책 추천 BEST 10 2020년

| 2020년 June 4일 |

글을 읽을 수 있는 플램폼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종이 책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수는 급격히 줄었습니다. 그래서 하물며 지하철에서 글 읽는 모임이라는 오픈 채팅방이 생길 정도입니다.

작가들이 한 자 한 자 눌러서 경험을 담은 지면을 손으로 느끼는 것은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을 줍니다. 스마트 기기와 다른 감동을 전해주기에 충분한데요. 자기계발과 지식을 채우기에는 독서는 최고의 취미입니다. 그렇다면 요즘 출판계에서 어떤 것들이 주목 받고 있는지 한 번 알아봤습니다.

책 추천


1. 브런치 기반, 감성적인 위로 글 ’90년대생이 온다’

100만인 작가 시대가 된 요즘. 자신의 경험을 녹여 쓴 노하우들이 브런치라는 어플리케이션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수상작을 선정하여 출판까지 이어지게 해주는 등용문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은 작품은 ’90년대생이 온다’라는 책입니다.

임홍택 작가는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90년대생 생존가이드라는 독특한 소재로 담담하게 글을 풀어냈는데요. ‘앱 네이티브’ 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가이드북입니다.

자아를 찾지 못하는 일부 2030과 그들과 함께 일하는 5060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2018년 출판된 것으로 아직도 베스트셀러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나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한데요. 가지고 다니면서 읽고 싶은 욕망이 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총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90년대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 추천입니다.

한편 현재 브런치 작가들의 범위가 넓어져 소재도 다양해졌습니다. 2020 수상작은 박창선의 ‘실무자를 위한 현실브랜딩 안내서’ ‘미술사에서 사라진 여성 미술가들’ 등이 있습니다. 현재 7회까지 진행된 프로젝트이며 출판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90년생이 온다: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웨일북(whalebooks)

2.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자기계발은 감성 문학인들에게 사랑받는 토픽입니다. 이것은 현대인의 시대상과 고민을 잘 반영해줍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아를 찾는 것, 그리고 욕망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김난도 교수의 분석이 아주 핫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욕망하는 인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마냥 착하기만한 인간상은 더이상 살아남기 힘들며, 이제는 원하는 걸 찾아야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로부터 10 년이 흐른 지금. 다들 ‘원하는 것’을 찾고 싶어하며 그에 대한 방법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대상을 반영해서 등장하게 된 책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입니다.

명확하게 방법을 제시하기 보다는 감성적인 사진과 글이 위주인데요. 담백하고 진솔하게 풀어낸 문체로 자기 전에 한 섹션씩 읽고 자기 좋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지만, 무언가 공허함이 드는 쓸쓸한 저녁.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셀프위로 하기 좋은 책 추천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잃어버린 나를 찾는 인생의 문장들, 다산초당

3. 부자가 되고 싶어요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영앤리치는 모든 사람의 욕망입니다. 하지만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서는 늘 의문입니다. 그래서 세계 탑 자리를 누리고 있는 하버드생들의 삶을 분석한 서적은 늘 관심 폭발입니다. 대중들은 잘 나가는 누군가를 따라하고 싶어하며 그들의 삶을 훔쳐보고 싶어합니다.

그런 욕망을 잘 대변해준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은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 셀러입니다. 정주영 작가는 외부의 편견에 맞서 성공하는 방법론을 늘 제시합니다. 이를 다양한 사례로 분석, 제시하여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입니다.

하버드 상위1퍼센트의 비밀 :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 리커버 에디션, 한국경제신문

4. 자기 전 위로주 한 잔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힙합이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이후 시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습니다. 미묘한 언어유희와 감각적인 단어 배치. 거기서 전해지는 통렬한 시대 비판과 감각적인 내면 분석은 늘 관심거리입니다. 하지만 거친 언어를 불편해하는 독자들에게는 감성 시들이 마음에 맞닿게 됩니다.

그래서 잇따라 시집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2020 상반기 베스트에 꼽힌 책 추천은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입니다. 글배우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저자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핑크색 표지로 젊은 여성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무기력증을 위로하는 컨셉입니다.

매 장 마다 조금씩 다른 주제로 쓰여진 위로문들이 지치고 상처 받은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혼자 조용히 조명을 켜고 누워서 침대에 기대 읽기 좋은 시집입니다. 불안함과 공허함에 둘러싸인 현대인들에게 용기를 복돋아주는 내용인데요. 섣부른 희망을 주기 보다는 나의 현주소를 파악하게 하고, 쓰담쓰담 해주는 느낌입니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강한별

5. 명불허전 고서 ‘데미안’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필독서라 불릴만큼 오래된 도서입니다. 20세기 독일 문학으로 휴머니즘을 지향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담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 소설입니다. ‘인간된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고질적인 문제를 꼬집습니다.

직관적인 문장이 아니라 이야기로 감동을 주기에 소설은 매력적입니다. 특히나 100년 넘게 사랑받은 고서인만큼 그 깊이감은 더욱 뛰어납니다. 안 읽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세계의 인정을 받은 도서. 최근에는 오리지널 초판의 품격을 강조하고자 독일 표지 제작 방식 초코박을 재현했습니다. 그래서 소장 가치가 있는 책 추천합니다.

데미안, 민음사

6. 지식 욕구 충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0’

‘지대넓얕’이라 불리는 이 책은 1, 2 편이 나오면서 크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팟캐스트로 시작해서 똑똑한 지성인들의 필독서인데요. 이번에 제로(0) 버전이 나오면서 기다리던 애독자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채사장은 인문, 문학, 예술 등 베이스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기로 유명합니다.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수많은 지식들을 선별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그럴 때에 정확하게 인문학을 통찰하고 싶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작가의 5 년만의 신작으로 전작들을 묶어 통합본처럼 제시했습니다. 사실 1,2 보다 먼저 읽으면 좋다라는 의미로 0로 출판되었습니다. 지식에 대한 욕망을 채우기에는 이만한 자료가 없을 것입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2 전 3권, 웨일북

7. 텀블벅 펀딩 1000% 달성 ‘1cm 다이빙’

이제는 정말 전문 작가라는 말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평범한 예비 부부가 저자인 이 도서는 23가지 질문을 통해 행복찾기 연습을 합니다. 태수, 문정씨는 결혼을 앞두고 인생에 대한 고찰을 시작합니다. 나이도 30 살이 넘지 않은 시점에서 내면을 깊이 바라보는 시도를 하는 내용입니다.

비혼, 1인 가구가 많아 지는 시대에 결혼은 더욱 어려운 일이 되고 있습니다. 행복을 지향하지만 그게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부부도 서로 사랑해서 피앙새가 되지만 앞으로의 막막함은 버릴 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담백하게 내면을 털어낸 글인데요. 텀블벅이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100프로도 아닌 1000프로를 달성해 출판에 성공한 ‘1cm의 다이빙’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한 번쯤 읽어 보기 좋은 책 추천합니다.

1cm 다이빙: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을 찾아 일센치 다이빙, 피카(FIKA)

8. 햇살 따스한 창가에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드라마로 방영된 작품들은 도서로 출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 또한 JTBC 에서 제작한 작품을 기념하여 윈터 에디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도우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내는 것에 강합니다. 그리고 담담하고 감각적인 문체로 한 번 표지를 넘기면 멈추기 어려운 카리스마를 전해줍니다.

사랑에 대한 주제로. 상처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다양한 소재들로 마음을 표현하는 치밀함이 돋보입니다. 그러면서도 자극적인 장면들도 있어서 책장 넘기다 흠칫 놀라는 즐거움도 있을 것입니다. 북현리 배경으로 쓰여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시간 많은 주말에 창가에 앉아 읽기 좋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도우 장편소설, 시공사

9. 일기쓰듯 내게 말걸다 ‘5년 후 나에게 Q&A a Day’

자아를 발견한다는 건 2020년의 큰 화두인듯 싶습니다. 수많은 문장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잃지 않고 지키는 도서입니다. 5년치 질문으로 가득 차 있는 일기장인데요. 하나의 질문을 현재부터 매년 정해진 날짜에 기입하게 되는 형식입니다. 소설, 시 등의 문학과는 조금 다르지만 매력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습관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데일리 편이 판매량은 높지만, 다양한 디자인과 컨셉이 있습니다. 펭수버전, 토네이도, 빨강머리앤, 주님 5년 계획 등이 출판되었습니다. 몇 년 후 나의 역사를 돌아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5년 후 나에게 Q&A a Day(2020 로즈골드 특별 한정판), 토네이도

10. 인간관계 분석학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항상 가장 어려운 것은 인간관계라 말합니다. 최근에는 내면을 강조하는 글들이 많았지만, 전쟁과 사랑을 거듭하는 인간 삶에 사회성은 빠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인들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찾고자 하는 건 본능적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늘 분석학 도서가 등장하게 되는데 그 중 주목받고 있는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책 추천합니다.

쿨레쇼프 효과, 바넘 효과 등 다양한 심리학 용어로 현실을 분석해주는데요. 궁극적으로 성공하고 나의 삶을 컨트롤하는 방식을 설명해줍니다. 어렵고 복잡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타인을 분석하는 건데요. 그러면서도 자기 컨트롤 하는 방법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총 75가지 법칙으로 사람 마음 꿰뚫어보기를 주제로 합니다. 타로, 사주 등에 관심 많으신 분들에게선물하기 좋습니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미디어숲

내 마음에 좋은 책 구매 가이드

지금까지 2020년 주목받는 서적들을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개인별로 알맞은 구매가이드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잘 확인해보시고 본인의 삶을 양질로 채워줄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삶이 팍팍하고 지친 직장인들

정말 위로가 필요하고 퇴사와 진로가 고민된다 하시는 분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1cm 다이빙’을 읽어보세요. 주변 사람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지금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지치는 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 젊은이들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원하는지 모를 때는 찬찬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이 바라본 젊은이들의 시선을 담은 ’90년대생이 온다’, 내가 바라본 나를 찾기 위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5년 후 나에게 Q&A a Day’ 를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자아라는 건 타인과 자신의 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명하게 두 가지를 잘 비교해보시고 앞으로의 미래를 잘 설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삶에 풍요를 더하고 싶을 때

지금 현재 굉장히 행복하게 누리고 있으며 평안한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 때에 여가시간을 조금 더 학구적이고 풍족하게 보내고 싶을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0’ ‘데미안’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세 가지가 좋을거라 판단됩니다.

오래 축적된 지식과 전설적인 고서, 그리고 역사를 담은 사례서까지. 세 가지를 모두 탐독한다면 그 누구와 대화해도 절대 지적으로 밀리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다들 본인이 욕망하는 바 잘 이루시고 더 똑똑하고 건강한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쿠팡 파트너스를 통해 발생 하는 작은 수익은 사이트 운영에 큰 도움을 줍니다.

Leave a Comment